제목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비 55억원 내년 예산안에 반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23-08-31 21:08본문
인천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비 55억원 내년 예산안에 반영
2023.08.31 [인천일보]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배준영 의원, 강화 어유정항 5억·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용역비 5억 등 예산확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모두 담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을 직결하는 사업비 55억원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을 위한 열차 계약금액 55억 원을 비롯해 지역별 핵심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안으로 확정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중구) 국토교통부, 서울도시철도 9호선 3단계 건설 사업으로 ‘열차 계약금액 55억 원’ ▲(강화군)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 정비사업으로 ‘어유정항 유지준설 및 부지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비 5억 원’ ▲(옹진군) 행정안전부,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사업으로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비 5억 원’이 포함됐다.
이들 예산이 반영되면서 앞으로 서울시와 인천시는 직결 사업 운영비 협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고, 어유정항 설계가 내년 중 마무리되어 국비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또 2025년 종료 예정인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이 새로 만들어져,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중단없이 계속될 전망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중구⋅강화군⋅옹진군 핵심 사업들이 정부안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예산실장에게 강력히 요청해왔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