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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가 푸드 마켓 전환' 인천 內 홈플러스 6개 점포 리뉴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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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22-0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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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푸드 마켓 전환' 인천 內 홈플러스 6개 점포 리뉴얼 완료

- '플래그십 스토어' 간석점 통해 미래 홈플러스 신규전략 선보여

- 인천청라점 등 기존 매장 리뉴얼 통해 새로운 쇼핑 경험 강화

2022.02.17 [포커스인천] 윤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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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25주년을 맞이한 대형 할인매장 홈플러스가 인천 6개 점포에 대해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간편식 등 식품 분야를 강화한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모델링을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끝낸 6개 점포는 플래그십 스토어인 간석점을 포함해 인천청라점, 인천송도점, 작전점, 인하점, 가좌점 등이며, 향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월드컵점 역시 '메가 푸드 마켓' 매장을 선보이며 수도권 전역으로 적용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홈플러스에서 '메가 푸드 마켓'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인천 내 6개 점포는 대형마트의 침체화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 편의 증진과 매출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홈플러스는 이러한 변화를 인천시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중 메가 푸드 마켓 점포의 '실질적 1호점'이자 '플래그십 스토어'의 역할을 하게 된 간석점은 점포가 위치한 남동구 외에도 부평구와 미추홀구, 서구 일부 지역과도 거리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주변 지역에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기존 주택 재개발이 예정돼있어 미래의 고객유치와 함께 홈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적지로 판단됐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메가 푸드 마켓의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1호점인 간석점은 매장 내부 입구부터 변화를 주어 특징을 주었으며, 기존 대형마트와 달리 매장 입구에 신선식품이 아닌 밀키트 등 간편식 매장인 '다이닝 스트리트'와 전 세계의 소스를 배치한 '인터내셔널 푸드' 코너를 배치하여 1인가구 등 즉석 조리식품을 찾는 수요를 타게팅하는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과일·채소 코너를 크게 확대해 다양한 품종의 식품을 선보였으며, 축산 코너 역시 '더 미트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며 매대 뒤의 냉장 숙성고와 함께 특별한 부위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오더메이드 존'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스테이크 등을 손질해 제공하는 경험을 강화했다는 것이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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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간석점에는 기존 홈플러스의 제과 브랜드인 '몽블라제'를 전면에 배치하고, 강릉 지역 유명 로스터리 '박이추 커피', '간석찰빵', '범산목장', '정성방앗간' 등 프리미엄 콘셉트의 카페테리아를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고 홈플러스 측은 덧붙였다. 특히 홈플러스 간석점은 '후방 피킹 존'을 신설해 온라인 구매자들의 제품 수령 동선을 줄이고 생활용품 브랜드 '모던하우스'와 현대 캐스퍼 쇼룸 신규입점, '일렉트로닉스 라운지'를 통한 가전매장 강화, 홈인테리어 코너의 상품 확대를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로의 위상을 강화했다.

 

간석점 외에도 인천청라점, 인천송도점, 작전점, 가좌점, 인하점 등 이번에 새롭게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모델링한 점포 역시 기존 홈플러스 매장 대비 심플한 인테리어와 새로운 매장 배치로 17일부터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인천청라점은 리모델링 공사 완료와 함께 SPA 브랜드인 '탑텐'과 다이소 매장이 새롭게 매장 내에 입주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쇼핑경험이 확대됐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매장을 지속 확대해 홈플러스가 앞으로 유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은 물론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와의 시너지까지 높일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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