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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송암미술관·강화자연사·역사박물관, VR·AR로 스마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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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22-02-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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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암미술관·강화자연사·역사박물관, VR·AR로 스마트해진다

인천시, 문체부 기반조성 사업 공모 최종 선정

 

2022.02.17 [경인일보]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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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송암미술관·강화자연사박물관·강화역사박물관 등 3곳이 문화관광체육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국비 6억5천만원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이들 박물관과 미술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송암미술관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북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인문학 융합 콘텐츠를 비롯해 모바일과 태블릿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영문 버전의 가상현실(VR) 전시 공간도 갖춰진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전시해설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게 된다. 주요 전시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도 추진된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 행렬도' 이미지를 활용한 인터랙티브형 체험존을 만든다. '강화 행렬도'는 1849년 강화로 조선시대 25대 왕인 철종의 재위를 모시러 오는 행렬을 그린 그림이다.

 

백민숙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시킨 스마트박물관·미술관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내·외국인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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