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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공항공사, 창립 23주년 10대 중점과제 발표..“미래공항 패러다임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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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22-01-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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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창립 23주년 10대 중점과제 발표..“미래공항 패러다임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선도”

 

2022.01.27 [인천일보]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여객수요 조기 회복 촉진 계획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성공 기여

ESG경영 고도화 미래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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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인천공항 운영의 정상화와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2년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27일 대·내외에 선포했다. 10대 과제는 ▲스마트 방역 기반 조기 수요회복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및 UAM(도심항공교통) 선도 ▲ESG 경영 고도화 ▲국내·외 공항영토 확장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재무건전성 강화 ▲공항그룹 조직운영 혁신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여객가치 혁신 ▲미래형 스마트 안전 플랫폼 구현 ▲융복합 문화·산업벨트 고도화 ▲세계 물류거점 마련이다.

 

추진방향은 여객수요 회복, 스마트공항, 지속 가능한 성장 등 3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패러다임 혁신을 통한 '인천공항 재도약, 미래공항 경쟁력 강화'로 요약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0대 중점 과제를 직접 발표하며 “미래공항 패러다임 혁신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 하겠다”며 “올해는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1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공항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여객이 급감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하루 22만명이 이용하던 인천공항 여객은 1만명 이하로 급감했고 지난해에 7천783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재무건전성 위기에 직면한 인천공항공사의 경영계획도 나왔다. 긴축 예산운영 및 경비절감과 대체 수익원(해외공항사업) 발굴, 재무건전성 악화 최소화, 연내에 월간 영업수지 흑자 전환, 부채비율 100% 이내 관리 방안 등이다.

 

우선 인천공항의 스마트 방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패스(생체정보 활용한 수속) 시범도입 등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를 확충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객 수요를 조기 회복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현실(XR)에 기반한 여객터미널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확대 설치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여객관리 운영 플랫폼을 구축한다. 내년에는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 정부 차원의 UAM 상용화에도 기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 사회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일자리 보호, 공항생태계 전반의 윤리경영 강화 등 ESG경영을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도 창출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경제권 조성으로 신규 항공수요 창출, 문화예술 시설·콘텐츠 유치 등 문화예술공항의 브랜딩을 강화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규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 마스터플랜을 올해 수립하고 스마트 레이싱 파크를 착공할 예정이다. 미술품 수장고 개발 사업자도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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