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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검암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지구계획 정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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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21-1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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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암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지구계획 정부 승인

 

2021.11.14. [국민일보] 박재구 기자(park9@kmib.co.kr)

 

인천 서북부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건설 목표

전체 공급량의 63.2% 무주택 주민 등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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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무주택 주민의 주거 공간 확보와 서북부 거점형 복합 자족도시를 건설을 위해 계획한 검암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암역세권 지구는 2018년 9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및 무주택 주민의 실수요자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확보정책에 따라 이듬해 9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인천시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에 면적 81만㎡(약 25만평), 7269세대로 계획됐으며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인천시는 2024년까지 검암역세권 지구를 준공해 광역교통과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인천 서북부의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검암역세권 지구가 계획된 부지의 북측으로는 공항철도, 인천지하철2호선 검암역이 조성돼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청라IC와 인접해 대중교통 여건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곳에 공항철도·도시철도·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중심의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TOD, TransitOrientedDevelopment) 체계를 구축하고, 총 7269세대 공급 주택 중 무주택 주민과 신혼부부, 청년의 교통편의 등을 우선 고려해 공공주택 4593호(전체 공급량의 63.2%)를 역세권에 인접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구계획 수립은 검암1지구 등 인접 생활권을 고려해 공원·문화시설 등 편의시설을 원도심과 공동 이용토록 배치했다. 공원 내 부대시설로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도 포함해 기존 주거지의 부족한 주차여건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외부교통대책으로 청라TG 진출 연결로 확장(1차로→2차로)과, 꽃뫼길 연결도로 신설(2차로) 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의 접근성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동석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이 인천 서북부 거점형 복합자족도시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긴밀히 협조하고 지원 하겠다”면서 “앞으로 구월2지구 등 개발사업 추진 시 인접 원도심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생활편익시설 등을 보완 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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