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청라의료복합타운' 45층짜리 생활숙박시설 건축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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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24-12-02 04:14본문
내년 3월 아산병원 착공을 목표로 건립 절차를 밟고 있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에서 수익시설에 해당하는 생활숙박시설이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건축위원회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가 제출한 ‘GC6-1블록’ 지원시설 심의 안건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건축 심의를 통과한 지원시설은 4476.2㎡ 면적 부지에 생활숙박시설·근린생활시설로 채워진다.
의료 관광객 등이 머무는 ‘메디텔’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은 192세대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45층짜리 건물이 지어진다. 건축위는 생활숙박시설이 건축 기준을 충족하고,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부합하도록 운영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생활숙박시설을 포함해 아산병원이 들어서는 의료시설(MF1-1블록)과 교육연구시설(MF1-3블록), 업무시설(MF1-2블록), 노인복지지설(MF1-4블록), 오피스텔(GC6-2블록) 등 크게 6개 시설로 나뉜다. 9만9174㎡ 면적 부지에 지상 19층 규모 건물로 지어지는 의료시설은 지난 9월 건축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3월 청라아산병원이 첫 삽을 뜨면 202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피스텔 등 2단계 시설을 포함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기는 2030년 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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