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남 꺾이자 동탄·노도강 뛴다"… 서울·경기 아파트값 '디커플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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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청라닷컴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26-10-13 15: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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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꺾이자 동탄·노도강 뛴다"… 서울·경기 아파트값 '디커플링' 심화
서울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들이 세금 부담과 가격 조정으로 주춤하는 사이, 경기 남부권 핵심지와 서울 외곽 중저가 단지가 상승세를 이끄는 '집값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10월 5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6%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0.15%)은 상승폭이 소폭 줄어든 반면 경기(0.19%)는 오름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재건축 약세… 금천·도봉 등 서울 외곽 '풍선효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고가 단지와 중저가 단지 간의 온도 차가 확연했다.
반면 서초구(0.00%)는 보합을 기록했으며, 강남구(-0.07%)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보유세 등 세금 부담으로 매도 물량이 늘어난 반면 매수 수요는 관망세로아서면서 대치·압구정동 일대 고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동탄 0.76%·수원 영통 0.64% 급등… 경기 남부권 집값 견인
경기 지역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0.16%에서 이번 주 0.19%로 확대되며 수도권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 동탄구(0.76%), 수원시 영통구(0.64%), 안양시 동안구(0.50%), 성남시 중원구(0.48%) 등이 급등했다. 화성 동탄구는 반송동 동탄1 신도시 및 청계동 동탄2 신도시 시범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폭이 가팔라졌다. 수원 영통구 역시 망포·영통동 일대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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