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악재 만난 아시아나항공..정부 '국유화' 언급에 날개 달까 2020-07-29[경인일보]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 가능성을 정부가 언급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아시아나 항공기들이 줄지어 서 있다. /경인일보DB HDC현대산업개발, 인수에 '부담'..'무산' 최악의 경우 막을 대책 고심정부가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가능성을 감안하…
행정수도 이전 갑론을박..與 균형발전 vs 野 국면전환 2020-07-22[경인일보]정의종·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김태년, 검토 요청..국회의장·당권 주자·이재명 지사 잇단 찬성 탄력주호영 "위헌문제 해결 먼저..성난 부동산 민심 돌리기용 카드" 비판더불어민주당이 꺼내든 '행정수도 이전' 카드가 논쟁으로 확산하며 여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화두를 던진 민주당이 21일에도 행정수도 완성을 거듭 강조하자, 야권은 부동산…
與 "법인·취득세 대폭 감면"..경제자유구역 'K-뉴딜' 이끈다 2020.07.13 [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demian@mt.co.kr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하는 국내·외 첨단 기업에 대해 사업 개시 후 3년간 과세연도의 소득세나 법인세를 전액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투자금액 및 고용인원 기준을 충족하면 세제 혜택은 5년으로 늘어난다. 이후 2년은 소득세나 법인세를 50% 감면한다. …
정부, 민영주택도 생애 최초 특별공급 제공, 7.10 보완 대책 7·10 부동산 보완 대책..'맞벌이' 소득기준도 범위 넓혀 2020-07-13[경인일보]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정부가 7·10 부동산 보완 대책을 통해 다주택과 단기매매 등 투기 수요는 압박했지만 대신 생애최초 주택에 대해선 기회를 늘려줬다는 평가다. 그동안 소외론이 제기됐던 맞벌이에 대해서도 소득 기준을 낮췄다. 정부는 민영주택에도 처음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설했다. 비중은 민간택지 7%, 공공택지는 15%…
정부 주택공급확대 신호..광명·시흥에 신도시 4기 조성하나 2020-07-07[경인일보]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文대통령 긴급 보고로 관심 집중 "서울도심 수요 충당할수 있어야"전문가, 3기 유력 후보 지역 거론..고양·김포 등은 "기대 효과 낮아"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 공급 물량 추가 확보를 검토 중인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4기 신도시가 추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6일 부동산전…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1%로 전망..내년 3.0% 2020-06-24 [연합뉴스] 정수연기자 기재부 "한국, 선진국 중 유일하게 내년말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IMF, 올해 한국 일반정부 총부채비율 49.5%로 상승 전망 IMF 세계경제 하락 전망 (PG)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에서 -2…
집값 내려가면 빚더미 올라 손놓은 정부..부추기는 꼴 2020-06-25[경인일보]황준성·이상훈 기자 yayajoon@kyeongin.com '부동산 규제' 다세대 등 제외..전세자금대출 과도 부작용도여신사기 우려 매수 신중해야 …
수도권 제1순환 정체 가중..꽉막힌 '3기 신도시 교통대책' 2020-06-19[경인일보] 장철순·강기정 기자 soon@kyeongin.com 부천 대장지구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3기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일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수도권 제1순환도로에 대한 교통대책을 원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수도권 제1순환도로 장수IC 부근 상습정체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이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부동산규제 폭풍..내리막길 가는 '건설업 일자리' 2020-01-23[경인일보]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작년 취업자 202만명..0.7%↓ SOC 예산감축·경기불황 여파올해 더 위축될 가능성에 '울상'요즘 건설 근로자들은 설을 앞두고도 줄어든 일자리에 마음이 편치 못하다. 날씨가 풀리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도 희망 고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건설 일자리가 전년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