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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늦가을 인천 정서진에 떠오르는 '음악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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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클래식 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21-10-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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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인천 정서진에 떠오르는 '음악의 섬'

 

30~31일 서구 청라복합문화센터서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2021.10.25 [경인일보]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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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2021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이 오는 30일~31일 서구 청라복합문화센터 블루노바홀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늦가을 단 하루 떠오르는 음악의 섬'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올해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다수 출연한다. 국내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이자 '팬텀싱어 3'의 우승팀 '라포엠', 국내 댄스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시대를 앞서는 장르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그룹 '015B(이장우)', 보컬 김신의의 매력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연주가 장점인 모던 락 밴드 '몽니', 보이밴드 'W24' 등이 무대에 오른다.

라포엠·코요태·015B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 '화려한 라인업'

사전 촬영된 모트·레인보우 노트·우예린 공연, 지역 곳곳서 선봬

랜선 관객 ZOOM 통해 스트리밍… 유튜브 서구TV·루비튜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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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디 아이돌 '모트', 시티 팝 듀오 '레인보우 노트', 동양적 선율의 발라드 가수 '우예린'은 인천 서구청이 도심 곳곳에 지정한 문화공간, 일명 '문화충전소'에서 진행되는 '서구 문화충전 음악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전 촬영된 영상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들은 최근 서구 문화충전소인 북항아트홀, 가좌시장 내 투니빈만화카페, 대중아트컴퍼니 등 3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영상은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 행사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공연장인 청라블루노바홀에 이틀간 각각 주민 100명을 초청하는 오프라인 관객 모집은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뮤지션들과 소통할 랜선 관객도 인기리에 모집을 마쳤다. 랜선 관객이 실시간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다. 공연은 30~31일 이틀간 유튜브 서구TV, 루비튜브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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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지난해 팬데믹 이후 새로운 온라인 공연으로 탈바꿈한 뒤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올해는 제한적으로 관객을 받았다"며 "올해 라인업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해진 시민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주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루비레코드, 금강기획이 주관하고, 하나은행과 인천시 서구청, 서구문화재단, 경인일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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